합리적인 매입가
당근마켓이 재미있습니다.
시원중고도 추세를 거스를 수는 없어서 당근마켓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물건 값이 중고상에서 파는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서 매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비싸게 올리는지 추측은 되지만 결코 처분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급하게 물건을 처분해야 하는 경우는 구입가의 1/10 로 올려 보세요.
반짝 유행하고 불편해서 또는 대체품보다 비싼 물건은 아무리 싸게 올려도 팔리지 않습니다.
중고상에는 이러한 물건들이 악성 재고가 되어 그냥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상에서 판매하는 상품가격은 어떻게 책정될까요?
중고거래를 업으로 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해 보셨나요?
판매가 10만원 상품의 구매가는 3만원 이하로 매입하여야 인건비와 임대료, 고장으로 인한 교환비용, 운영비가 충족됩니다.
인건비에는 수거, 점검, 보수, 세척, 배송비용이 포함되며, 보증기간에 고장으로 교환이나 수리비는 추가로 지출됩니다.
중고상에서 판매하는 물건은 일단 이러한 과정으로 안심하기는 하지만,
부피가 작거나 가벼운 물건은 당근마켓이 오히려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운반비와 고생을 생각해 중고상보다 20만원의 가격 차이가 있어야 정상적인 것입니다.
특수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싸게 판다고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시어 당근마켓에 파실 것은 파시고,
중고상에 파실건 파셔야 신속하게 처분이 이뤄질 것입니다.
중고상을 잘 이용하시려면 저의 시원중고를 추천드립니다.
만족하실 거래를 약속드립니다.